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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 UTERO</title>
		<link>http://www.guemja.net/tt/</link>
		<description>블로그입니다.
&quot;일상의 정의를 위해&quot;
Since 2005.10.8</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5 Aug 2008 12:16:5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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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국의 요람 &#039;개축구폐지위원회&#039;</title>
			<link>http://www.guemja.net/tt/1275</link>
			<description>&lt;strong&gt;&lt;a href=&quot;http://www.antisoccer.com&quot;&gt;구국의 요람&lt;/a&gt;&lt;/strong&gt;&lt;br /&gt;
이번 올림픽을 보면서 자연스레 &#039;개축구폐지위원회&#039;가 떠올랐습니다. 이번 올림픽의 최대 수훈은 바로 완전박살난 개축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당연한 예선 탈락으로 인해 개축구 자신의 허상과 거품, 폐혜를 만천하에 드러낸 만큼 그 솔직한 만큼은 공로를 인정해야한다고 봅니다. 자신과 남에 대한 기만이 일상적인 이 세상 속에서 비록 타의에 의해 완전 초전박살났지만, 도도한 역사의 흐름에 기대서나마 눈이 먼 사람들에게 각성의 기회를 안긴 일련의 &#039;사건&#039; 그 중심에 대한민국 개축구가 섰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description>
			<category>잡것모음</category>
			<author> (하얀 칠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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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5 Aug 2008 00:27:1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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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구라</title>
			<link>http://www.guemja.net/tt/1274</link>
			<description>직장 생활 5년 차. 점점 더 구라의 힘을 깨달아간다. &lt;br /&gt;
구라는 강력하다. 초기 인터넷라디오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주류에 입성에 성공한 신데렐라는 바로 다름아닌 김구라다. 이름 안에 부질없이 성적 의미를 담아내고자 했던 황봉알은 여태껏 비주류에 머물고 있다. 황봉알의 외모가 강력한 성적 매력을 지녔다면 상황은 물론 달라졌을 것이지만 자기 외모의 한계를 일찍이 깨달아 먼 미래를 정확히 바라본 이는 김구라였다. 결핍을 상쇄할 수단으로 &#039;구라&#039;를 선택했던 탁월한 선견지명. 그의 입담은 늘 괴팍하지만 나름의 논리정연함을 지녔다. 사람들의 상식과 비상식을 오가가며 자신만의 길을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기에 그의 이야기를 들을 때엔 묘한 쾌감과 함께 자신의 무지함에 대한 반성적 사고가 뒤따른다. &lt;br /&gt;
&lt;br /&gt;
문화사회 분야 서적을 좀 읽었다 하는 이들은 흔히 자기 삶의 지형을 게릴라의 그것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게릴라는 멀리 있지 않다. 거창한 작전과 전략을 통해 기존 사회 주류세력의 판을 뒤엎기도 하지만, 일상의 손바닥만한 공간마저 무지몽매한 일반인들의 깐죽을 울리는 데에 사용하는 이들이 게릴라다. 김구라!! 구라의 힘을 입증하는 전령사. 학제적 용어에 둘러싸여 자기 논리를 잃어버린 바보 멍청이들의 참모습을 고발하는  그는 분명 위인이다.</description>
			<category>잡것모음</category>
			<author> (하얀 칠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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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1 Aug 2008 01:01:4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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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ices In Latin - TheLookOfLove(&#039;68)</title>
			<link>http://www.guemja.net/tt/1220</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 margin-bottom: 10px&quot;&gt;&lt;img src=&quot;http://www.guemja.net/tt/attach/1/4178100570.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358&quot; alt=&quot;&quot;/&gt;&lt;/div&gt;&lt;br /&gt;
&lt;br /&gt;
&lt;embed src=&quot;mms://wm-002.cafe24.com/tabularasa/voicesinlatin-thelookoflove.wma&quot; autostart=false&gt;&lt;br /&gt;
&lt;br /&gt;
&lt;strong&gt;▲Voice In Latin - The Look Of Love&lt;/strong&gt;&lt;br /&gt;
&lt;br /&gt;
barbara moore를 주축으로 maggie stredder, nick curtis, johnny evans가 재적했던 프로젝트 그룹 voices in latin. 그들의 68년작 &#039;somethin&#039; cool&#039;은 &#039;exotic&#039;(이런 장르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계열에선 &#039;전설&#039;과 같은 명반으로 군림해왔다고 한다. 지난해 국내 라이선스를 추진한 beatball 레코드의 한 관계자 역시 이 앨범에 대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description>
			<category>감상방</category>
			<author> (하얀 칠판)</author>
			<guid>http://www.guemja.net/tt/1220</guid>
			<comments>http://www.guemja.net/tt/1220#entry1220comment</comments>
			<pubDate>Mon, 24 Mar 2008 00:51:4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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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The Coasters - DownInMexico</title>
			<link>http://www.guemja.net/tt/1219</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 margin-bottom: 10px&quot;&gt;&lt;img src=&quot;http://www.guemja.net/tt/attach/1/8554485578.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475&quot; alt=&quot;&quot;/&gt;&lt;/div&gt;&lt;br /&gt;
&lt;br /&gt;
&lt;embed src=&quot;mms://wm-002.cafe24.com/tabularasa/TheCoasters- DowninMexico.wma&quot; autostart=false&gt;&lt;br /&gt;
&lt;br /&gt;
&lt;strong&gt;▲The Coasters- Down in Mexico&lt;/strong&gt;&lt;br /&gt;
&lt;br /&gt;
</description>
			<category>감상방</category>
			<category>death proof</category>
			<author> (하얀 칠판)</author>
			<guid>http://www.guemja.net/tt/1219</guid>
			<comments>http://www.guemja.net/tt/1219#entry1219comment</comments>
			<pubDate>Mon, 24 Mar 2008 00:18:14 +0900</pubDate>
		</item>
		<item>
			<title>국립과학수사연구소</title>
			<link>http://www.guemja.net/tt/1218</link>
			<description>신문사 수습시절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두 차례 찾은 적이 있다. 수습기자의 담력 및 정신력 고양을 위한 자리로 한번은 회사에서, 또 한번은 언론재단 차원에서 마련됐다.&lt;br /&gt;
&lt;br /&gt;
우리나라 과학수사 시스템의 현황 및 문제점을 공부할 수 있었지만 뇌리에 가장 깊숙히 남은 것은 시신 부검 현장이었다. 두 차례에 걸쳐 6구 정도의 시신을 본 것 같다. 그 중 한 사람은 술에 취해 도로에서 누워있다가 차에 깔려 객사했고, 또 한 사람은 화재로 사망했다. 화마에 목숨을 잃은 이는 검게 그을린 외피와 달리 메스를 들이대자 시뻘건 속살을 드러냈다. 양 손은 마치 권투 선수의 그것처럼 들려있었고 손목은 아랫쪽으로 90도 각도로 꺽여 있었다. 목을 죄여오는 유독가스의 고통도 컸겠지만, 몸을 엄습해오는 뜨거운 열기 역시 그를 움츠리게 만들었을 것이다.&lt;br /&gt;
&lt;br /&gt;
가슴이 열리고 두개골이 갈리는 그 모습을 가족 중 한 사람이 지켜보고 있었고 그 옆은 보험회사 직원이 지키고 있었다. 직접 사인의 내용에 따라 보험금 지급 여부가 달라지기에 빚어진 풍경이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경외감으로 주저하던 우리와 달리 둘의 얼굴엔 조금의 일그러짐도 없었다. &lt;br /&gt;
&lt;br /&gt;
&#039;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039; 죽음을 경험하지 못한 이들에게 이처럼 잔인하고 비정한 말이 있을까. 순진한 친구들은 &#039;사람이 죽은 상황에서 보험금이 무슨 필요&#039;라고 반문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처한 이 현실, 세계가 원래 생과 죽음의 숨가쁜 교체의 장이란 점에서 생의 길을 걷는 우리는 어차피 죽음 앞에서 이기적이 되어야 한다. 망자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에 몸부림치면서도 세계의 질서에 몸을 내맡긴 채 자신에게 놓여진 &#039;인간의 길&#039;을 가는 것. 그것이 이 세계에 놓여진 우리의 숙명이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description>
			<category>잡것모음</category>
			<author> (하얀 칠판)</author>
			<guid>http://www.guemja.net/tt/1218</guid>
			<comments>http://www.guemja.net/tt/1218#entry1218comment</comments>
			<pubDate>Sun, 23 Mar 2008 23:39:3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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